지하철 분실물센터 이용방법

지하철 분실물센터

 

 

 

 안녕하세요, 인포텔러 KBJW 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는,

 저를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대중교통 중의 하나인 바로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리셨을 때 대처 방안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전 지하철을 출근 및 퇴근 때 꼭 이용하며, 나아가 개인적인 약속이 휴일에 있을 경우에도 이용하곤 합니다.

 지하철에 타서 자리가 없을 때에는 손잡이를 잡고 좌석앞에 서서 가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저는 주로 제가 가지고 있는 가방이나 소지품을 좌석 선반위에 올려 놓고 가는 습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선반위에 올려 놓고 핸드폰에 열중하여 가다보면,

 꼭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부랴부랴 정신없이 내리다가 선반에 올려져 있는 제 가방을 열차에 내려서 바라봐야만 했던 경험이 너무 많았습니다.

 

 

 

 처음 이러한 일을 겪었을 때 너무 당황스럽고 난처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지하철 분실물센터 이용방법을 알고 있기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여 지하철에 물건을 놓고 내렸더라도 긴장하지 않고서 분실 한 물건을 잘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시는 분들이 당황하지 않으실 수 있도록

 지하철에서 물건을 놓고 내리셨을 때 대처해야 하는 방법과 지하철 분실물센터 이용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해당 포스팅은 서울 지하철 분실물센터 이용방법에 대한 내용임을 미리 알려드리오니 참고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분실 사실을 즉각 알아차렸을 경우, 탑승했던 지하철 열차 번호 및 칸 정보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분실물을 더욱 쉽고 빠르게 찾기 위해선 탑승 지하철 번호와 칸 정보를 기억하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지하철의 열차 번호를 기억하고서 타는 분들은 거의 없으므로 이럴 경우에는

 내가 물건을 분실한 지하철이 몇시에 어느 역을 지나고 있었는지의 정보를 기억 해 놓으시면 됩니다.

 

 물건을 잃어버린 것을 인지하신 순간,

 바로 지하철 역 사무실을 찾아가거나 유선으로 연락하시어 위의 정보를 토대로 어떤 물건을 어떻게 분실하셨는지 분실접수를 하시면 됩니다.

 이럴 경우 접수 된 분실 신고를 바탕으로 현재 해당 열차가 어느 역을 지나고 있는지 확인 후,

 현재 지나고 있는 역의 관계자분들이 분실물을 직접 습득해서 보관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다고 합니다.

 

 

 

 2) 분실 사실을 늦게 인지하였을 경우, 지하철 분실물센터로 연락하여 분실 내용을 접수하셔야 합니다.

 

 사실 이 경우가 가장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도 여러분께서 지하철 어느역에서 몇시에 내렸었는지 등의 자세한 정보를 기억하고 있으시다면,

 분실물을 찾는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선 지하철 분실물센터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하철 호선	분실물센터 위치 (역)	분실물센터 연락처
1호선, 2호선	시청역	02-6110-1122
3호선, 4호선	충무로역	02-6110-3344
5호선, 8호선	왕십리역	02-6311-6765
6호선, 7호선	태릉입구역	02-6311-6766
9호선	종합운동장역	02-2656-0930

 

 

 

 위에서 알려드린 대로,

 각 지하철 호선은 2 개의 호선 씩 엮어서 지하철 분실물센터 운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실물센터는 역무실과는 다른 개념으로,

 역무실은 관련 지하철이 운영하는 시간 내내 이용 가능한 반면 분실물센터는 아래의 일정으로 운영을 하고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시어 방문 및 신고 접수를 하시기 바랍니다.

 

 

 

 지하철 분실물센터 운영 시간

 평일 09:00 - 18:00 (주말, 공휴일 제외)

 

 

 분실물센터로 전달 되어 보관 되는 물건들은 7일 간 보관을 하게 되고,

 해당 기간동안 분실물이 주인을 찾지 못할 경우 관할 경찰서로 이관되어 9개월동안 경찰서에서 보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3) 만약 지하철 분실물센터에서도 분실 한 물건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Lost112)에 등록하셔야 합니다.

 

 해당 시스템에서는 지하철을 포함하여 버스, 택시, 노상, 식당 등 어느 곳에서든 분실하신 물건에 대하여 등록을 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해당 사이트에서는 분실물을 습득한 사람이 직접 분실물 습득 신고도 등록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잃어버린 물건을 보다 더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이트 주소를 아래에 남겨드리니 이용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로스트112)

 https://www.lost112.go.kr/

 

  

 

 이제는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리셨을 땐 당황하지 마시고 꼭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을 통해 마음 편하게 찾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이상 지하철 분실물센터 이용방법 및 대처방안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