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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

다한증 치료법 및 원인 총정리

by INFOKBJW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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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치료법 및 원인 총정리

 주변에서나 혹은 TV를 통해서나 땀을 많이 흘리고 있는 사람을 종종 보신 적이 있으실겁니다. 기본적으로 땀이 평소에 많은 분들도 계시지만 그보다 더 심한 증상을 가지고 실제로 다한증이라는 질병을 앓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한증을 앓는 분들께서는 특정 부위에만 땀이 많이 나거나 혹은 전신에서 땀이 많이 나거나 하는 다양한 케이스가 있는데 땀이 나는 정도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물방울로 맺혀 뚝뚝 떨어질 정도로 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다한증이란 무엇이며 나아가 다한증 치료법 및 원인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한증

 

1. 다한증이란?

 유전적 특성이나 혹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하여 신체 특정 부위나 전신에 정상인보다 훨씬 많은 땀을 배출하는 증상을 바로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땀샘이 분포되어 있는 신체 부위라면 어디든지 발병될 수 있으며 해당 증상으로 인하여 병원 진료를 받는 환자들의 증상 및 부위로 미루어볼 때 전신 다한증과 부분 다한증으로 구분됩니다. 우리가 땀을 흘리는 가장 큰 목적은 체온 유지이기때문에 주위가 덥거나 심한 운동 등을 했을 때 일반적으로 땀을 흘리기 마련인데 다한증 환자들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증상이 발현되는 부위에서 땀이 흥건하게 흘러서 일상생활을 하는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부분 다한증이 발현되는 주된 부위로는 손, 발, 두피, 안면, 등, 무릎, 겨드랑이 등이 있습니다.

 

 

 2. 다한증 원인

 다한증이 나타나는 직접적인 이유는 바로 땀 분비를 관장하고 있는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인데, 중요한 사실은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다한증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아직 의학계에서도 원인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신체기관 중 갑상선에 문제가 있다거나 혹은 당뇨병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자율신경계가 영향을 받아 다한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입증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평소 6~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는 사람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한증이 후천적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하며 나아가 체중이 많이 나가는 비만인 분들의 경우에도 평소 염분 섭취가 매우 과다하기 때문에 다한증으로 발전될 수 있는 만큼 땀 분비가 많이 된다고 합니다.

 

 

3. 다한증 치료법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바르는 약, 땀샘주사, 먹는 약, 이온영동법 그리고 최종적으로 수술을 통한 치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관련 치료법을 통한 완치율은 그리 높지 않은편이며 나아가 가장 치료 기대율이 높은 수술적 치료는 전신 다한증 환자에게 소용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보통 앞서 언급한 치료법의 순서대로 다한증 치료를 위한 접근이 시작됩니다.

 

다한증 원인

 

 대부분 부분 다한증 환자를 기준으로 초기에는 바르는 약으로 처방을 받게 됩니다.우리가 흔히 미용 용도로 알고 있던 드리클로가 바로 관련 바르는 약에 해당되는 한 종류입니다. 증상 부위에 따라서 안면에 다한증이 발현된 경우에는 시큐어라는 약이 종종 처방되어 집니다. 바르는 약의 기본 원리는 땀이 분비되는 땀 구멍을 해당 약 성분이 침투한 후 막는 것이기 때문에 약을 바른 후 반드시 일정 시간 동안에는 해당 환부에 땀이 나서 약이 씻겨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바르는 약으로 다한증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다음으로 시도 가능한 치료법은 바로 땀색주사를 맞는 방법입니다. 많은 분들에게도 익숙한 땀샘주사는 다른말로 보톡스 주사라고도 합니다. 즉 보톡스 약물을 다한증 발병 부위에 촘촘히 소량을 주입하여 땀이 분비되는 땀샘을 붓게 만들어 일시적으로 막아주는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보톡스 약물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배출되기 때문에 해당 치료법은 영구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다한증 치료법

 

 그 외 더 강화 된 치료 방법의 단계로는 바로 이온영동법이나 혹은 구강으로 먹는 약물 치료법입니다. 우선 이온영동법이란 약물이 희석 된 물에 증상이 발현 된 부위를 완전히 담구고 일정의 전압을 걸어주어 물에 희석되어 있는 약물 성분이 다한증 부위 피부를 통하여 직접 투입시키는 방법입니다. 먹는 약물 치료법도 결국 체내에 약물을 주입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지만 보다 직접적인 약물 투입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먹는 약물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성분 때문에 이온영동법을 통하여 증상 발현 부위에 직접 투약하는 방법을 환자들이 더 선호하곤 합니다.

 

 

 끝으로 위에서 설명드린 모든 치료법이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경우 결국 물리적인 수술을 통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수술치료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는데 많은 땀을 유발시키는 해당 부위의 땀샘을 적출해내는 방식과 땀 분비를 과도하게 발생시키는 자율신경계 일부를 차단시키는 방식입니다. 예상하시다시피 두 수술 방식 모두 인체에 전반적으로 좋은 영향을 주는 방식은 아니지만 다한증을 겪고 있는 환자분들은 시도떄도 없이 비오듯 흐르는 땀으로 인해 일반적인 생활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도 다한증 증상이 완화되길 대부분 바랍니다. 하지만 말씀드렸듯이 수술을 통한 치료법은 전신 다한증 환자에게는 무용지물이며 부분 다한증 환장에게는 적용 가능하지만 성공률은 그리 높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한증 치료방법

 

 다한증을 언제든 확실하게 치료해낼 수 있는 방법이 하루빨리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심한 다한증 증상을 경험하시고 있는 분들께서는 약물이나 수술 치료가 가능할 시 이와 더불어 여러분 개인이 가지고 있는 좋지 않은 생활 및 식습관 개선을 꾸준히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학계에서도 다한증의 완전한 치료 확률은 낮은 편이지만 이러한 환자 본인의 습관 변화를 통해 증상을 많이 완화시킨 사례는 많이 보고되고 있다고 하오니 꼭 좌절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관리하고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다한증 및 평상 시 땀 때문에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함께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나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아래의 카페를 방문하시어 정보를 얻어보시기 바랍니다.

 

 

땀쟁이들 다한증,드리클로,다한증수술.... : 네이버 카페

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의 모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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