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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이야기/- 자기소개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마무리 점검 포인트)

by INFOKBJW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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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마무리 점검 포인트)

이공계 자기 소개서 작성법 7 (문장 표현 수정 및 마무리 2)

 

문장 표현 수정 및 마무리 2

 

앞서 소개한 표현 방법들인 "문장 길이 최소화"와 "명확한 의미 가지는 단어 사용"에 이어서 추가적인 방법들을 당 포스팅을 통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앞서 소개한 방법들에 대한 포스팅을 아직 읽어보시지 못한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문장 수정 및 마무리)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문장 수정 및 마무리)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문장 수정 및 마무리) 문장 표현 수정 및 마무리 1 여러분, 이제 드디어 자기 소개서 작성의 마지막 단계에 도착 하셨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을 통해 알려드린대로 여러분

kbjw.tistory.com

 

삼성, 현대, SK, GS, 한화 등 유명 대기업 전자 및 건설 관련 회사들에 합격했던 자소서를 바탕으로 개인적인 추천 방법을 알려드리는 것이니 이러한 표현 방법들에 있어 자신만의 노하우나 혹은 더 마음이 가는 다른 방법들이 있다면 그 방법들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더욱 마음속으로 동의하는 방법을 따라할 때 자연스럽고 명확하게 표현됩니다.)

 

 

3. 시작은 언제나 두괄식으로

이 방법은 사실 모두들 알고계시는 너무나 유명하고도 확실한 방법입니다. 자기 소개서라는 글의 특성을 떠나서 모든 글에서의 두괄식 표현은 그 글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읽는이로 하여금 보다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소설과 에세이와 같은 글의 종류는 다른 카테고리에 속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이 두괄식 표현을 도대체 어떤 내용에 대하여 어떤 방향으로 사용해야 할까요?

그 첫번째, 지금 쓰고있는 자기 소개서 문항의 제목에 대한 직접적인 답을 쓴다는 느낌으로 두괄식 표현 문장의 방향을 잡으세요. 예를들어 "본인의 장점 및 단점"이라는 질문의 자기 소개서 항목이라면 반드시 첫 문장에는 본인의 직접적인 장점이나 단점을 나타내는 단어를 포함하여 문장을 작성하여야 합니다. 즉 해당 문항에서 어떤 답을 요구하고 있는지 명확히 파악하고 그에 대한 답을 첫 문장에 미리 언급한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제 장점은 도전적인 성격입니다." 라고만 작성하면 너무 밋밋하고 전혀 흥미가 생기지 않겠죠. 이러한 부분을 추가적으로 보완시켜주기 위해서는 바로 해당 자기 소개서 항목에 작성하려고 했던 개인의 경험 또는 그 경험 내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한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언급하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성격을 통하여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와 같이 말이죠. 물론 비교 된 문장자체가 조금은 극단적이긴 하지만 경험에 대한 언급을 함께 함으로써 글을 읽는이로 하여금 앞으로 어떤 내용이 나올지에 대한 인지와 동시에 지원자가 어떤 장점을 어필하고 싶은지 첫 문장만을 통해서 알 수 있게 됩니다.

 

 

4. 접속사 사용 최소화 (그리고, 그러하여, 하지만, 그러나, 결국, ...)

저도 자기 소개서 작성법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많이 사용했을만큼 접속사의 사용은 글의 흐름을 유지하는데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내용의 지속적 연결과 반전 연결 등 접속사를 사용함으로써 우리는 글을 이해하는데에 큰 도움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 접속사를 사용하다보면 글이 나도 모르게 길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게다가 글을 작성하다보면 분명 제대로 된 의미의 흐름으로 접속사를 사용하였는데 나중에 읽어보면 앞 뒤 내용이 어울리지 않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자기 소개서에서는 가장 최악인 셈이죠.

 

 

글자수까지 정해져있는 짧은 자기 소개서 글 내에 나를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서는, 글자수도 잡아 먹고 자칫 의미까지 불명확해 질 수 있는 이 접속사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완전한 반전의 문장을 이어서 작성해야 할 불가피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접속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시간의 흐름에 의해서 글이 자연스럽게 읽힐 수 있습니다. 물론 접속사를 사용하지 않은 글은 전체적으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우리는 책을 쓰는게 아니라 자기 소개서를 쓰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5. 글의 이름표인 소제목 작성

이 방법도 모두 익히 들어보신 방법일 겁니다. 다만 이 방법을 사용함에 있어 많은 찬성과 반대가 있는 편입니다. 저는 무조건 찬성하며 여러분께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소제목은 자기 소개서라는 글의 특성 상 여러분이 각 항목별로 어떤 내용을 작성했고, 또 얼마나 궁금한 이야기를 작성했는지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기에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여러분, 앞서 포스팅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모든 채용 인사 담당자들에게는 여러분 모두가 제출하신 자기 소개서를 읽을만한 시간이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정말 고생하며 작성하고 퇴고하고 첨삭받아 제출하신 자기 소개서가 제대로 읽히지 않고 사무실 책상 한켠에 쌓여져 있을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우리는 이 확률에 대해서 최대한 헷지한다는 개념으로 내 자기 소개서가 누가보더라도 한 눈에 뛸 수 있도록 작성하셔야 하며 이에 대한 첫 노출 방법이 바로 소제목 작성인 것입니다. 물론 밋밋하고 흥미를 불러 일으키지 못할 소제목 작성은 오히려 독이될 수도 있지요. 모든 일에 정답이 없듯 너무나 당연한 말입니다. 하지만 흥미가 느껴질 수 있도록 작성하면 됩니다. 어떻게 흥미있게 작성을 하냐구요? 그 팁은 일상 생활에서 이슈가 되는 뉴스의 헤드라인, 속담, 사자성어 등 모든 주변의 문자로 표현되는 것들에 관심을 기울이시기 바라며 마지막으로 첫 포스팅을 통해 작성하셨던 마인드 맵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

짧은 포스팅 수로 개인적인 자소서 합격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공계 자소서 작성법 포스팅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두서없이 작성 드린 내용을 끝까지 이해하려 노력하며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누구보다도 취업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 그리고 걱정들을 알고있기에 보다 자세하게 내용을 작성해 드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제 부족한 글주변으로 인하여 이해가 되지 않는다거나 더 궁금한 부분이 있으신 경우 댓글을 남겨주시면 성심 성의껏 추가 답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취업 달성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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