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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이야기/- 자기소개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문장 수정 및 마무리)

by INFOKBJW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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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문장 수정 및 마무리)

이공계 자기 소개서 작성법 6 (문장 표현 수정 및 마무리 1)

 

문장 표현 수정 및 마무리 1

 

여러분, 이제 드디어 자기 소개서 작성의 마지막 단계에 도착 하셨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을 통해 알려드린대로 여러분들의 여러가지 경험을 토대로 한 스토리 작성 및 그 경험 및 함께 작성 된 성격, 성향과 원하는 기업의 인재상, 경영정보와 기업뉴스 그리고 지원하는 직무의 특성을 연결해 보셨나요? (지난 포스팅에서 설명 드린 스토리 작성 및 수집 자료 연결 방법에 대해서 읽어보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스토리 및 수집 자료 연결)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스토리 및 수집 자료 연결)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스토리 및 수집 자료 연결) 스토리 작성 및 수집 자료의 적용 여러분들께서 전체적인 개인의 경험 및 성격, 성향을 토대로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린 방법을 이용하여

kbjw.tistory.com

 

그렇다면 역시나 말씀드렸던대로 문장의 앞 뒤 연결 및 표현의 부자연스러움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작성하신 이 자기 소개서 글에 대한 마지막 퇴고 작업을 마무리로 진행 하셔야 합니다. 이 부분이 자기 소개서 작성에 있어서 50% 이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에 해당되오니 반드시 확인하시고 여러분들께서 작성하시고자 하는 자기 소개서의 방향 및 방법에 부합되는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자기 소개서를 작성함에 있어 가장 크게 분류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소재" 그 소재를 소개하며 작성한 "표현 방법" 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부분들 중에서도 경험상 가장 막연하고 막막했던 것이 바로 저만의 특별한 소재를 찾는 것이었기에 지난 포스팅들에 작성 드린 내용들은 어쩌면 해당 부분에 많이 맞추어져 작성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위에서 언급 드린대로 소재와 못지않게 반드시 자기 소개서 합격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부분이 이 "표현 방법" 입니다. 그만큼 같은 소재를 가지고서도 얼마나 정확하고 인지적이고 인상적으로 읽힐 수 있는 자기 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느냐에 대한 정답은 바로 "표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수의 대기업 자기 소개서 합격 자소서 작성 경험을 토대로 여러가지 "표현 방법"들 중에서도 아래와 같은 방법 및 방향에 대해 선별하여 여러분들께 추천 드리고자 하오니 꼭 따라서 자기 소개서를 작성하시고 제출해 보시기를 제안드리며 만약 본인의 차별적인 방법이 있으시다거나, 혹은 제가 추천 드린 방법에 대해 부정적으로 판단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너그럽게 머리속에서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1. 문장의 길이를 최소화 할 것

지난 포스팅에서도 반복적으로 말씀드린대로 여러분들께서는 문장의 흐름과 관계없이 생각나는대로 개인의 경험 및 성격, 성향 그리고 기업의 정보 및 직무에 연결 된 하나의 스토리를 작성해 놓으셨을겁니다. 이제는 쓰여진 전체의 글의 흐름을 맞추어야 할 단계입니다. 그 단계에서도 가장 처음으로 행하셔야 하는 부분이 바로 "문장 길이 최소화" 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을 작성하는 것 보다도 말을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그 말하는 습관대로 글을 작성하도록 습관화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을 작성할 때 하나의 문장의 길이가 매우 길게 표현됩니다. 더구나 자기소개서 작성에 있어 정해진 글자수 내에 최대한 많은 본인의 정보와 작성하는 글의 인과관계를 포함해야 하기에 더더욱 욕심을 내어 문장의 길이가 길어지도록 작성하게 됩니다.

 

 

여러분, 이는 읽는 이로 하여금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글의 목적이 다른 경우에는 문장의 길이가 더 길어지더라도 그 과정을 통해 충분한 내용이 표현될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자기 소개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따라서 보다 명확히 추천 드리자면, 여러분들께서 읽어보시기에 의아할 정도로 작성하신 각 문장들의 길이를 최소화 하시기 바랍니다.

 

 

이 의미는 여러분들께서 대부분 사용 하시는 문장의 구성 중 "~하였고", "~하여", "~으며 그리고" 등의 표현 및 연결을 최소화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문장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읽는 이로 하여금 그 의미를 해석해야 하는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이 과정이 반복될수록 글이 지루하고 읽기 싫어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특히나 인사 담당자의 입장에서 수천, 수만명의 자기 소개서를 모두 꼼꼼하게 읽어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느낌이 드는 순간 그 자기 소개서는 뒤 내용을 읽히기도 전에 바로 불합격 테이블 위로 올라가게 된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 명확한 의미를 가지는 단어 사용

위를 통하여 전체 글에 작성 된 각 문장의 길이를 최소화 하셨다면 이제는 각 문장에 사용하신 여러분들의 표현 단어들이 어떻게 쓰여졌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어로 따지자면 각 문장에 쓰여진 형용사와 부사들을 의미합니다. 위에서 언급 드렸던대로 말하는 방식에 익숙해져 쓰여진, 구어체의 글에는 애매하고 굳이 필요하지 않은 표현 단어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하여 조금은 애매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와 같이 쓰여진 표현은 "~하였기에 명확하지 않았습니다."로 바뀌어야 하며, "~한 과정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와 같이 쓰여진 표현은 "~한 과정은 결국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로 바뀌어야 합니다.

 

 

여러분, 대부분 여러분들께서 작성하시는 애매한 의미를 가지는 단어들은 여러분들께서 작성하신 경험 상 실제로 그 내용이 애매했다고 느껴졌기 때문일겁니다. 하지만 꼭 기억하세요. 자기 소개서에 작성하시려면 꼭 그 내용을 명확한 표현으로 작성하셔야하며 애매한 표현은 결국 그 자기 소개서의 의미없는 글자수만 잡아먹는 것이라는 것을...

 

이공계 자기 소개서 쓰는 방법은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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