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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이야기/- 자기소개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소재 맵핑)

by INFOKBJW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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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소재 맵핑)

이공계 자기 소개서 작성법 2 (소재 맵핑)

 

소재 맵핑(Mapping)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소재 발굴)” 글에서 말씀드린 “마인드 맵” 작성 기법을 이용하여 자기 소개서에 작성 가능한 경험 및 성격, 성향들에 대한 소재를 발굴하셨다면 다음으로 진행해야 할 단계는 바로 “소재 맵핑(Mapping)” 입니다.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중 소재 발굴하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아래의 포스팅을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소재 발굴)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소재 발굴)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소재 발굴) 안녕하세요, 새롭게 블로그 운영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30대 건설업 직장인 엔지니어 입니다. 블로그 개설의 목적처럼 지금까지 제가 살아오며 겪었던 큰 삶의

kbjw.tistory.com

 

소재의 맵핑은 예상 하시는 것처럼 찾아낸 소재들 중 자기 소개서 작성 시 엮어서 쓸 수 있을만한 것들을 서로 짝 짓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이전 포스트에서 제가 작성하여 첨부 한 “마인드 맵” 내용 중 “탁구 대회 우승으로 포상휴가” 라는 경험은 “순발력”, “적극적”, “도전적” 이라는 성격 및 성향과 연관 지을 수 있으며, “고등학교 때 친구의 습관 된 거짓말로 크게 싸움” 라는 경험은 “이성적”, “너그러움”과 같은 성격 및 성향과 연관 지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작성하신 “마인드 맵” 상 같은 라인의 경험과 성격만을 연관시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추출 된 모든 소재들 중에서 중복을 허용하여 맵핑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작업이 끝나셨으면 마지막으로 하셔야 하는 단계는 바로 맵핑하여 그룹화 한 경험과 성격 및 성향의 소재들과 취업을 원하는 기업들의 인재상과 연결하는 것입니다. 자기 소개서를 작성함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어야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각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는 사실을 여러분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나 자신이 소개하고 이야기하고 싶은 내 경험과 성격 및 성향이 어떠한 기업 혹은 직무에서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취업을 원하는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에 맞게 전략적으로 나를 홍보할 수 있도록 자기 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서 제 경험 상 강조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은 각기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선호하는 성향 및 성격이 존재합니다. 공식적인 인재상으로 표기해 놓지 않았더라도 대부분의 이공계 취업을 위한 기업들에서 원하는 사람은 바로 “도전적”이고 “커뮤니케이션”에 능한 인재입니다. 저는 현재 제가 선택한 기업과 직무로의 취업 이후 위에 언급한 “도전적”이며 “커뮤니케이션”에 능한 인재를 왜 기업에서 공통적으로 원하는지 직접적으로 느끼며 체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취업에 성공하시어 어느정도 직장생활을 하시다보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아래와 같은 분류로 나뉜다는 것을 느끼시게 될 겁니다. 바로 별다른 개인적인 목표없이 그저 상사로부터 주기적으로 주어지는 업무에만 집중하며 일하는 사람과 똑같이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관련 된 내용을 직접 찾아보고 알아내며 일하는 사람, 그리고 타 부서 혹은 타 업체 사람과 업무적 대화를 꺼리고 무서워하며 자기에게 주어진 업무 영역만 선을 긋고 혼자 일하는 사람과 이를 두려워하지 않고 대화를 즐기며 업무적 지식과 내용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얻어내는 사람입니다.

 

 

어떠한 기업 혹은 직무이더라도 업무에 있어 지식의 깊이가 존재하며 더불어 타 부서 혹은 타 회사 사람들과의 협업은 필수적입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언급 드린 부류의 사람들 중 대부분의 기업은 어떤 사람을 원할까요?

 

 

각 기업들이 채용 사이트 게시해 놓은 인재상은 어찌 생각해보면 굉장히 당연한 것들입니다. 그 당연한 것들 중에서도 각 기업의 내부 인사 담당 회의 및 결정권자의 성향을 통해 조금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성향들을 게시해 놓은 것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 드린 도전적이고 커뮤니케이션에 능한 사람은 대부분의 기업에서 바라는 인재 중의 인재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같은 인건비를 지출하면서도 보다 더 진취적으로 업무의 지식 함양 및 관련 자기계발을 해 나가며 타 직원들로 하여금 호평을 받는 직원들을 매우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는 꼭 여러분이 발굴하신 소재들의 맵핑 결과와 연관 지을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에서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인재상들과도 반드시 연결 해야하며, 추가적으로 위에 언급 드린 “도전적”, “커뮤니케이션에 능한” 성향도 포함시키는 것을 추천 드린다는 내용입니다.

 

 

나의 지난 경험들과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성격 및 성향들, 그리고 이와 연관되는 각 기업의 인재상들에 대해 맵핑을 해보셨나요? 실제로 해보신 분들은 대부분 느끼시겠지만 맵핑 작업까지 완료하면 각 맵핑 된 그룹 내 소재들을 분류 해 가는 과정 속에서 이 소재들을 어떻게 연결 시키며 글을 작성할 지에 대한 이야기의 흐름이 이미 예상 되실겁니다.

 

 

앞서 말씀드린 “마인드 맵” 작성 단계부터 맵핑을 마무리하는 시점까지 여러분 머리속으로는 무의식적으로 찾아낸 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이야기를 작성 해 나갈지 꾸준히 시도하고 있으셨을 겁니다. 결국 그 행위와 과정들이 최종적으로 자기 소개서에 작성할 나만의 스토리들에 대한 큰 뼈대를 만들게 해준 것입니다.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은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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