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총정리
오늘은 무더운 여름에 없어서는 안될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에 대하여 총정리하여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항상 에어컨을 켤 때마다 전기료가 많이 나오게 될까봐 걱정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요즘과 같은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을 켜지 않고 생활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에어컨을 이용하면서 최대한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부분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알고 나면 너무나 간단한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을 모두 정리하여 이번 포스팅에서 공개해드리고자 하오니 꼭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목 차 1. 에어컨 종류 (정속형, 인버터) 2.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
1. 에어컨 종류 (정속형, 인버터)
구체적인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을 소개하기에 앞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에어컨의 종류는 어떻게 나뉘는지 먼저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은 구동하는 방식에 따라 크게 정속형과 인버터로 구분됩니다.
1) 정속형
정속형 에어컨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해진 속도로 구동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에어컨은 차가운 냉매를 이용하여 차갑게 만든 주변 공기를 실내로 공급해주며 이 과정중에서 발생하게 된 뜨거워진 공기는 실외로 방출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의 과정을 만들어주기 위해 에어컨에 반드시 필요한 설비가 바로 뜨거운 공기를 외부로 방출시켜 주기 위한 실외기 입니다.
정속형 에어컨은 이 실외기가 에어컨을 작동시킴과 동시에 꾸준한 속도로 가동되는 방식을 의미하며 에어컨을 끄기 전까지 그대로 가동을 유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인버터
앞서 소개한 정속형과 달리 인버터는 실내 온도에 따라서 실외기 작동 속도를 주기적으로 변경시켜주는 방식입니다.
에어컨을 작동할 경우 우리는 실내 희망온도를 에어컨 리모컨을 통해 입력하게 되는데 해당 희망온도를 기준으로 실내의 온도가 변함에 따라 유기적으로 실외기 구동 속도가 자동으로 변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에어컨이 처음 개발되었을 당시 모두 정속형 에어컨 방식을 유지해왔으나 국내에서는 2011년도를 기점으로 출시 되는 모든 에어컨은 인버터 방식으로 모두 변경이 되었습니다.
2.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지금부터는 실질적으로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에 대해서 핵심적인 내용들만 모아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소개해 드리는 방법들을 모두 실천해 보시고 지금까지 부과되었던 전기료가 얼마나 절약이 되는지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에어컨 작동 시 희망온도를 최대한 낮게 설정하여 실내온도 낮추기
앞서 에어컨 종류에 대해 설명드린 이유는 바로 해당 절약방법을 보다 더 명확하게 이해시켜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대부분의 독자분들은 가정 혹은 사무실에 인버터 에어컨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인버터 에어컨의 경우에는 설명드린바와 같이 실외기의 작동이 실제 실내 온도 상태에 따라서 유기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처음 에어컨을 가동시킬 때에는 최대한 희망온도를 낮게 설정하여 구동하시어 실내온도가 빠르게 내려가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희망온도를 낮게 설정할 경우 그만큼 에어컨 작동이 더 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실내온도가 떨어지는 속도가 빠르므로 적당히 실내온도가 떨어졌다고 판단되셨을 때에는 바로 희망온도를 해당 실내온도까지 다시 높여서 실외기 작동을 정지시켜 주시면 됩니다.
정속형의 경우에는 실내온도가 희망온도와 동일해 졌을 때에도 계속해서 실외기가 일정한 속도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이 적용되지 않지만 인버터의 경우에는 실외기 동작을 유휴상태로 만들어줄 수 있어 전기 절약에 효과적입니다.
2) 에어컨 전원을 최대한 유지하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전기 제품은 제품의 전원을 껐다가 다시 작동시킬 때 초기 시작 전압 및 전류가 더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전원을 자주 껐다 키는 행위는 전력을 더 많이 소모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방법에서처럼 처음 에어컨을 작동시킨 후 실내온도가 시원하게 유지가 된다면 희망온도를 현재의 실내온도와 동일하게 유지한 상태로 지속적으로 에어컨을 끄지않은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전기료를 더욱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실외기 온도를 낮게 유지하기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의 온도를 더욱 시원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실외기가 최대한 뜨겁지 않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전기료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에어컨에서 빠른 시간내에 최대한 시원한 공기가 나오도록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실외기 온도가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실외기 온도를 낮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실외기 상판에 차가운 물을 뿌려주거나 직사광선으로 인해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그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차가운 물을 뿌려줄 경우에는 에어컨 실외기와 실내 에어컨과 연결되어 있는 통신 전기선에 물이 닿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하며 수돗물에 포함되어 있는 염소 성분이 실외기를 부식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하루 전 미리 받아 놓은 수돗물을 이용하여 염소 성분을 날려 보낸 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에어컨은 지속적으로 공기가 순환되며 바람을 만들어주는 장치이므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부위에 설치되어 있는 필터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필터에 실내 먼지가 가득끼게 될 경우 그만큼 시원한 바람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시키기 때문에 더 에어컨을 강하게 오랫동안 작동시키게 되어 전기료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한달에 한번 정도는 꼭 필터를 탈거하여 깨끗하게 청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에 대하여 총정리하여 설명해드렸습니다.
실생활에서 에어컨을 사용하며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정말 핵심적인 방법들만 소개해드렸으니 해당 내용을 읽어보시고 꼭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서 찌는 듯한 여름철에 전기료 걱정 때문에 에어컨을 틀지 않고 생활하는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 외에 요새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 백신접종과 관련하여 인터넷으로 잔여백신을 남들보다 빠르게 신청에 성공할 수 있는 팁을 설명한 글도 공유드리오니 함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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