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면접 합격용 1분 자기소개 쓰는 법 마무리 및 예시 공개

취업 면접 준비 방법 2 (1분 자기소개 구성법 두번째)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안녕하세요, KBJW 입니다.

 

땀이 많은 체질이라 얼마전까지는 밖에서 조금만 걷더라도 땀을 비오 듯 흘렸었는데, 어느덧 공기의 색감과 불어오는 바람이 완연한 가을이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로 선명하고 선선하네요.

 

2019년 말 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힘든 상황을 겪고 계시고 또한 일상이 완전히 변하게되어 많이 답답함을 느끼고 계실겁니다. 저 또한 새롭게 변하는 일상과 광경들이 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고 또 한편으로는 코로나19 이전에 당연하게 느끼고 누렸던 평범한 생활들이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해 오기도 합니다.

 

그래도 여러분, 우리는 언제나 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새로운 변화 속에서 또 다른 평범한 행복을 찾고 느끼며 살아갈테니 혹시나 코로나 블루로 인해 우울한 마음이 크신 분들께서는 힘 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렇게 제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으시고 나아가 함께 행복한 소통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글에서 소개한 1분 자기소개 구성법 첫번째에 이어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1분 자기소개 스토리 라인 구성에 대한 방법론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제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해드리는 방법이오니 언제나 제가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정답이 아님을 인지하시고 너그럽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법론의 그 첫번째는 바로 "서수 표현을 넣는 것" 입니다.

 

말씀드리는 서수 표현이란 첫째, 둘째 등의 숫자 표현을 의미합니다. 여러분께서 준비하시는 1분 자기소개 내에서 구성하신 내용들을 말씀드린 첫째, 둘째 등의 서수 표현을 이용하여 구분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말하는 동안 여러분들로 하여금 호흡을 조절할 수 있는 중요 포인트 지점이 되며, 나아가 해당 서수 표현을 함에 있어 목소리에 힘을 실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을 더욱 자신감있고 똑부러지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게 합니다.

 

 

긴장한 상태에서 긴 문장을 목소리내어 말하다 보면 중간중간 호흡의 밸런스가 깨져서 소리가 샌다거나 혹은 호흡이 딸려서 문장의 끝을 처음 내었던 힘있는 목소리로 마무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단 한번뿐인 면접에서 이러한 호흡의 문제로 1분 자기소개부터 삐끗하게 된다면 대부분 자신감을 잃고 그 뒤의 모든 면접 시간을 더욱 의기소침한 상태로 진행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이런 첫째, 둘째 등의 표현을 중간에 넣어주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끌고 가는 긴 호흡을 의도적으로 끊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첫째, 둘째 등의 표현은 직접 목소리를 내어 말씀하실 때 보다 힘있게 강조하며 소리낼 수 있는 단어이기 때문에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자신감을 면접관들로 하여금 느껴질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이미지를 면접 초반부터 심어주고 간다면 그 뒤의 면접 시간은 보다 더 수월하게 여러분들께서 컨트롤하며 진행하실 수 있게 됩니다.

 

첫번째 방법론과 함께 사용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두번째는 바로 "유명 인물 빗대어 표현하기" 입니다.

 

준비하시는 1분 자기소개에는 반드시 여러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여러분이 강조하고자 하는 성격과 성향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다만 이러한 성격과 성향을 나타내는 단어들은 아시다시피 대부분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렸던대로, 여러분들만의 특별한 경험을 성격 및 성향과 함께 연결지어 표현하여 그 내용을 듣는이로 하여금 식상하고 지루하게 들리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드렸던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더욱 듣는이로 하여금 식상하고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게 추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유명한 인물들을 빗대어 표현하는 것 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 인물의 이름을 빗대어 자신의 성격을 소개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그 성격의 의미를 듣는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수일에 거쳐 하루에도 수십명의 면접을 보는 면접관들로 하여금 얼마나 많은 성격을 표현하는 단어들을 듣게 될까요? 이러한 상황속에서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표현의 차별화를 둔다면 면접관들의 기억속에 여러분의 모습이 오랫동안 담겨져있게 될 겁니다.

 

소개해드린 방법들은 제가 직접 사용하고 그 반응들을 경험하며 확신한 방법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래와 같이 1분 자기소개를 준비하여 면접에 임하였었고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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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O번 지원자 OOO 입니다.

 

제 이름은 "세상을 넓히는 영웅"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미와 부합하듯 저는 영웅이 가져야하는 세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나폴레옹의 강한 추진력을 가졌습니다. 토론 및 영어회화 동아리의 회장을 역임하며 '회원 평가제'라는 새로운 제도를 고안하고 강하게 추진하여 회원들로 하여금 동아리 활동 참여율 및 결속력을 높이는데 일조하였습니다.

 

둘째, 돈키호테의 도전정신을 가졌습니다. 모두가 주어진 시간내에 구현이 불가능하다고 했던 자율주행 로봇 설계 구현을 시행 착오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이루어 내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셋째, 헬렌켈러의 따뜻함을 가졌습니다.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캠프에 주기적으로 참여하여 따뜻함을 나누어주며 동시에 그 아이들의 긍정적이고 순수한 마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는 OO분야에서 세계로 그 세상을 넓혀나가고 있는 OO회사라는 영웅과 함께 제 능력을 발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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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신가요? 제가 직접 수없이 고민하며 작성하고 사용했던 1분 자기소개를 읽어보시고 꼭 여러분들만의 특별한 자기 소개방법을 준비하시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업 면접 준비 방법은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