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면접 100% 합격 전략 (압박면접 및 꼬리질문 무적 대처 방안)

취업 면접 전략법 3 (압박면접, 꼬리질문 시 대처방안)

안녕하세요, KBJW 입니다.

 

추석 명절 연휴의 마지막 날 입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시고 각자 집에서 자가 거리두기를 실천하셨을 것 같네요. 더구나 취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걱정도 더해져서 마냥 즐겁고 행복하지만은 않은 명절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기속에서도 미래와 목표를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꾸준히 묵묵하게 목표를 향해 준비 해나가신다면 반드시 그 목표를 어느 덧 코 앞에 둘 날이 찾아올테니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지난 번 소개해드린 "면접관 질문에 대한 쿠션 발언 금지" 전략법에 이어서,
많은 취준생분들께서 면접에 있어 어렵고 막막해하시는 상황에 대한 대응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압박면접, 꼬리질문 시 대처방안" 입니다.

 

 

이 또한 앞서 소개한 포스팅과 같이 면접관에 대처하는 하나의 면접 전략 방법으로서 이전 포스팅을 읽지 못하셨거나 기억이 나지 않으신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취업 면접 전략법 2 (면접관 질문에 대한 쿠션 발언 금지)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압박면접, 꼬리질문 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겁니다.
기본적으로 압박면접이란 면접관으로 하여금 면접자가 쉽게 답변하기 어려운 전문적 지식 혹은 상황들을 질문하며 면접자가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는 방식의 면접을 말합니다.

 

꼬리질문도 압박면접에서 면접관이 사용하는 질문 방식으로서 면접자가 답변한 내용을 토대로 꼬리를 물어 계속해서 답변하기 힘든 상황을 주어주는 질문 방식을 말합니다.

 

따라서,
대표적인 압박면접의 케이스는 크게 아래의 상황들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출처 : 언스플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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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자가 알고있기 어려운 지원 기업 혹은 직무와 관련한 전문적 지식을 물어보는 경우

 

2. 회사생활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몇가지 상황을 주어주며 면접자로 하여금 어떻게 대처할 지 선택하게 하고, 선택한 방법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을 어떻게 해결할건지 물어보는 경우

 

3. 모든 질문에 대한 면접자의 답변에 대하여 부정적인 측면을 제시하며 계속해서 그 부분에 대한 꼬리질문을 이어가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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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 상황들 이외에도 실제로는 매우 많은 경우들로 압박면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위와같은 상황들을 통해 압박면접의 대상자가 되셨을 경우, 어떤 방식으로 면접을 이끌어 나가실건가요?

여러 상황에 따라 대응해야 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의외로 한가지 간단한 방식으로 모든 상황을 대응할 수 있습니다.

 

바로 "1보 전진 2보 후퇴" 방법입니다.

 

여기서 1보 전진이라 함은 여러분이 답변하기로 생각하고 선택한 방법에 대한 확신있고 강단있는 표현을 의미하며,
2보 후퇴는 1보 전진 후에 마주하는 면접관들의 압박 질문에 대한 수용적이고 포용적인 표현을 의미합니다.

 

면접과 관련한 여러가지 방법 및 전략법을 여러분들께 공개하면서 제가 반복적으로 강조했던 부분은 바로 "자신감 표현" 입니다. 따라서 1보 전진에는 내 답변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어떠한 상황들에서도 여러분들께서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무언가를 답변하셔야만 합니다.

질문이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내용이라 한다면 그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에 대해 모를때에는 그와 관련 된 여러분이 제대로 알고 있는 지식을 말씀하시면 되며,

 

또한 주어진 상황 중 선택하여 답변해야 하는 경우에는 여러분께서 생각하시는 가장 옳은 방법을 선택하시고 왜 그 상황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자신감있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이것이 제가 말씀드린 1보 전진입니다.

그렇다면 그 다음 상황은 어떻게 될까요?

 

위와 같이 1보 전진을 하였다면 압박면접을 하려고 하는 면접관들은 바로 사냥감을 찾은 듯 여러분들께서 발언한 내용에 대해 부정적인 측면들만을 찾아 언급하며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여러분들께 묻기 시작할 겁니다.

 

 

이때에는 2보 후퇴를 하셔야 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선택한 상황이나 답변에 대해 자신감있게 이야기하고 난 후 면접관이 그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을 이야기하고 또 나아가 그 답변에 대해 꼬리를 무는 질문(꼬리질문)을 하면서 여러분을 압박해온다면 백기를 들어주셔야 합니다.

 

면접관들은 아무래도 그 면접에 있어 여러분들께 질문하는 내용들에 대해 더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 면접관들이 여러분의 합격 당락의 키를 쥐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죠.

따라서 여러분들께서는 그 면접관들을 굳이 지식적으로 이겨야 할 필요가 없으며, 또 나아가 여러분이 생각하고 답변한 내용에 대해 끝까지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내용에 대해서는 면접관들이 바로 알아들을 수 있도록 명확한 단어와 표현으로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억지로 압박을 하는 면접관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굳이 내가 어떤말을 하고 싶은지 설전을 펼쳐가며 이해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더구나,
압박면접 혹은 꼬리질문을 통해 면접관들이 여러분들로 하여금 보고 싶어 하는 모습은 바로 그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입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혹은 지식이 옳은 내용이라 하더라도 타인의 의견을 수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모습이 회사에서 바라는 모습입니다.

 

다시한번 강조드리자면,

면접에 있어 여러분의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지만
만약 압박면접 및 꼬리질문을 통하여 면접관들이 여러분을 시험하고자 한다면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보 전진 2보 후퇴" 대응법 입니다.

 

취업 면접 전략법은 다음글에서 계속됩니다.